택시 드라이버 - 마틴 스콜세지 감독
'나의 사춘기'라는 작품 예매 실패로 선택한 영화이다. 오래 된 영화인데다가 '로버트 드 니로'의 열혈 팬이었던 나는 진작 이 작품을 봤지만, 극장에서 본 적이 없어서 이 시간대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. 오! 어릴 때 봤을 때보다 더 좋았던 작품. 시작하자마자 '참 잘났다, 잘났다, 잘났다'를 속으로 외치게 하는 드 니로의 외모!를 비롯해 스산한 도시풍경과 트레비스가 변해가는 모습과 짧지만 강렬한 대사들, 그리고 음악은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든 내 손가락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. ㅋ
도주왕 - 알랭 기로디 감독
아르망이라는 트렉터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프랑스 시골에서의 에피소드. 코미디 영화이며, 아주 재밌다.
아르망은 동성연애자이며, 시골에서 인기가 대단하다. 이 동성연애자가 순간 이성연애자가 되는데, 그 상대가 작년 유럽영화제의 '생선 쿠스쿠스'의 딸로 나왔던 여인이다. 서울에서 개봉할 것 같은, 대중적인 코드의 작품이다. 오늘 아침 서울로 간 s씨의 공백이 커서 약간 우울했는데 이 작품 보고나서 완벽히 극복..하지만 '난 몰라요' 보며 다시 우울해졌다가 '애프터 러브' 보고서 마지막 날까지 즐겁게 있기로 결심..ㅋ
난 몰라요 - 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
고바야시 마사히로는 재작년 부산영화제에서 '사랑의 예감'으로 일면이 있던 감독이다. 이 사람의 작품인 줄 모르고 예매하고 보다가 그 전형성을 보고 혹시 사랑의 예감 감독? 이라는 의구심이 들었다. 리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'사랑의 예감' 남녀주인공인 것으로 보건대, 내 생각이 맞는 것 같다. 대사 거의 없고 일본의 하층, 소외된 사람들이 이야기.
애프터 러브 - 파우스트 브리치
이태리 영화. 초반 한 시간은 음, 10분에 한 번 이상씩 웃긴다. 영화보며 잘 안웃는 편인데, 여러 번 웃겼다. 극장 안은 웃음소리 내내 들릴 정도로 재밌고 유쾌하다. 영국의 '러브 액츄얼리'와 비슷한 구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, '폭소'와 '감동'이 가득한 영화이다. 이 작품은 곧 있을 유럽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인데, 정식 개봉을 해도 반응 좋을 것 같다. 단,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서 보면 좋거나 찔리거나? ㅋㅋ
* 오늘 숙소를 옮긴 곳이 해운대 한화콘도이다. 외관은 근사한데 내관은 낡았다. 장점은 객실에서 무선이 아주 잘 잡히는 것, 바닷가가 보인다는 점!!!!
* 어제 해운대 스타벅스에서 하정우 봤다. (회사 근처에서 한 번, 부산에서 한 번!), 그리고 해운대 횟집 근처에서 낮술한 송강호도 봤다. 물론 그 전날 조쉬 하트넷+이병헌+기무라 타쿠야 꽃남 3인방을 봐놔서 다른 이들에 대한 감흥은 별로 없다. 조쉬 하트넷은 관심없었는데 멋있더라....이병헌은 호스트로서 매력이 있었고 타쿠야는 뭐...입이 백 만개라도 ㅠㅠ
* 13일은 내가 기대하는 작품이 두 개나 있다..그래도 좀 힘드네..
'나의 사춘기'라는 작품 예매 실패로 선택한 영화이다. 오래 된 영화인데다가 '로버트 드 니로'의 열혈 팬이었던 나는 진작 이 작품을 봤지만, 극장에서 본 적이 없어서 이 시간대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. 오! 어릴 때 봤을 때보다 더 좋았던 작품. 시작하자마자 '참 잘났다, 잘났다, 잘났다'를 속으로 외치게 하는 드 니로의 외모!를 비롯해 스산한 도시풍경과 트레비스가 변해가는 모습과 짧지만 강렬한 대사들, 그리고 음악은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든 내 손가락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. ㅋ
도주왕 - 알랭 기로디 감독
아르망이라는 트렉터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프랑스 시골에서의 에피소드. 코미디 영화이며, 아주 재밌다.
아르망은 동성연애자이며, 시골에서 인기가 대단하다. 이 동성연애자가 순간 이성연애자가 되는데, 그 상대가 작년 유럽영화제의 '생선 쿠스쿠스'의 딸로 나왔던 여인이다. 서울에서 개봉할 것 같은, 대중적인 코드의 작품이다. 오늘 아침 서울로 간 s씨의 공백이 커서 약간 우울했는데 이 작품 보고나서 완벽히 극복..하지만 '난 몰라요' 보며 다시 우울해졌다가 '애프터 러브' 보고서 마지막 날까지 즐겁게 있기로 결심..ㅋ
난 몰라요 - 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
고바야시 마사히로는 재작년 부산영화제에서 '사랑의 예감'으로 일면이 있던 감독이다. 이 사람의 작품인 줄 모르고 예매하고 보다가 그 전형성을 보고 혹시 사랑의 예감 감독? 이라는 의구심이 들었다. 리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'사랑의 예감' 남녀주인공인 것으로 보건대, 내 생각이 맞는 것 같다. 대사 거의 없고 일본의 하층, 소외된 사람들이 이야기.
애프터 러브 - 파우스트 브리치
이태리 영화. 초반 한 시간은 음, 10분에 한 번 이상씩 웃긴다. 영화보며 잘 안웃는 편인데, 여러 번 웃겼다. 극장 안은 웃음소리 내내 들릴 정도로 재밌고 유쾌하다. 영국의 '러브 액츄얼리'와 비슷한 구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, '폭소'와 '감동'이 가득한 영화이다. 이 작품은 곧 있을 유럽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인데, 정식 개봉을 해도 반응 좋을 것 같다. 단,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서 보면 좋거나 찔리거나? ㅋㅋ
* 오늘 숙소를 옮긴 곳이 해운대 한화콘도이다. 외관은 근사한데 내관은 낡았다. 장점은 객실에서 무선이 아주 잘 잡히는 것, 바닷가가 보인다는 점!!!!
* 어제 해운대 스타벅스에서 하정우 봤다. (회사 근처에서 한 번, 부산에서 한 번!), 그리고 해운대 횟집 근처에서 낮술한 송강호도 봤다. 물론 그 전날 조쉬 하트넷+이병헌+기무라 타쿠야 꽃남 3인방을 봐놔서 다른 이들에 대한 감흥은 별로 없다. 조쉬 하트넷은 관심없었는데 멋있더라....이병헌은 호스트로서 매력이 있었고 타쿠야는 뭐...입이 백 만개라도 ㅠㅠ
* 13일은 내가 기대하는 작품이 두 개나 있다..그래도 좀 힘드네..







덧글
요정 2009/10/13 09:40 # 답글
와 애프터러브 재밌다니 다행이다 ㅋㅋ내..내려가고싶꾸나아...ㅠ
릴라 2009/10/21 20:35 #
애프터러브에 중간계가 나온다..